재테크꿀팁) 자동차 보험료 안오른다 올해 자동차 보험비 인상 없을듯
지난달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전년 대비 개선됐지만 손해보험사들은 여전히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생활방역으로 전환되면서 차량운행도 점차 증가하면서 손해율이 소폭 상승했기 때문이다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5월부터는 손해율이 다시 상승할것으로 예상돼 보험료 추가 인상의 가능성을 제기해온 보험사들도 있었지만 연내 보험료 인상은 어렵다는게 대체적인 의견이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가마감 기준 현대해상,삼성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등 상위 4개 손보사의 평균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80.8%로 지난 2019년대비 8.9% 포인트 개선되며 적정 손해율에 근접한것으로 나타다고 한다
손해율은 보험사로 들어온 보험료중 가입자에게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을 말하는데
보험업계에서는 자동차 보험 적정 손해율을 77~80%수준으로 산정해 계산하고 있다
지난해 손보사들의 자동차 보험에 소ㅓㄴ해율은 100%를 웃도는 등 보험상품을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보는 구조였기에 자동차보험에서만 1조 6천4백억여원 가량 적자를 기록하였으며
올해초 5~10% 가량 자동차 보험료를 불가피하게 인상한 바있다
3월부터 코로나 19확산으로 인한 반사이익으로 인해 손보사들이 적정 손해율을 유지할수 있었는데
가입자들이 감염을 우려해 야외 활동을 자제하면서 자동차 사고도 줄었기 때문으로 밝혔다
4월 손해율은 적정수준에 근접했지만 보험사들은 안도하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지난 3월과 비교해서는 손해율이 3%포인트 가량 상승했기 때문으로
사고 접수 건수도 전달 대비 15.5% 급증했다고 한다
이는 4월들어 코로나 19확진자가 대폭 줄어들자
야외 활동및차량운행이 급증한탓이기도 하다
보험업계에서는 5월부터 손해율이 다시 악화수순을 밟을 것으로
내다봤으며 가정의 달인데다가
지난 황금연휴만해도 여행객과 나들이객으로 인하여
차량 운행량이 급증했기 떄문이으로
시기적으로도 5월은 손해율이 상승곡선을
그리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보험료 추가 인상 가능성도 다시 대두 되고 있는데
지난 3~4월 손해율 개선에도
AXA손해보험과 흥국화재를 제외한 9개 손해보험사의 1~4월 누적 손해율은
87.4% 적정 손해율을 이미 갱신한데다 5월부터 다시 손해율이 악화되기 시작하면
적정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힘들수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험업계에서는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은 적은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에는 가동 연한 상향이라는
이슈로 인해 불가피하게 두차레 보험료를 인상했을뿐이고 골해에는
그렇다면 명분이 없다는 이유에서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국민생활과 자동차
보험의 경우 직결되는 만큼 연내 보험인상은 적게 보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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