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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데소 박나래 쉰소리 아이유로 변신
박나래, 장도연이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실전 데이트 코스로 진검 승부를 펼친다.
6월 20일 방송되는 SBS ‘박장데소’에서는 박나래,
장도연이 워커홀릭 예비신랑과 통금시간이 있는
예비신부를 위한 데이트 코스 설계에 나선다.
‘박장데소’의 두 번째 의뢰 커플로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일에 전념하는 ‘워커홀릭’ 예비 신랑과
엄한 부모님으로 통금시간이
있는 예비신부의 사연이 소개된다.
2년 동안 항상 시간에 쫓겨 제대로 된 데이트를 해본 적 없다는
예비부부의 출연에 박나래와 장도연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데이트 컨설팅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먼저 첫 데이트 코스 대결에서 1승을 거머쥔 박나래는 자타공인
‘흥 제조기’답게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둘만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커플 녹음 데이트’를 제안했다.
박명수와 함께 싱글 ‘독사과’를 발표하기도 했던 박나래는
“우리는 목소리만 낼뿐 노래는 기계가 부르는 거”라며
예비신랑에게 용기를 북돋아 웃음을 자아냈다.
다소 거친 보이스의 ‘쉰 소리 아이유’로 변신한
박나래와 예비신랑이 부른 ‘잔소리’의 오토튠 버전을 들은 데이트
평가단은 이후 가창력 주인공으로 거듭난 음원 완성본에 너도 나도 ‘찜’을 외쳤다.
한편, 장도연은 도심 한복판에서 즐기는 ‘이색 힐링 데이트’를 선보였다.
감성 피크닉을 손쉽게 준비할 수 있는 이색 카페부터,
프러포즈 파노라마 사진을 찍는 꿀팁까지,
그야말로 데이트에 목말랐던 예비신부의 취향을 저격한
장도연 표 갬성충만 데이트 코스가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장도연은 코스 중간중간 예비신부의 맘을 몰라줬던
예비신랑을 위한 데이트 코칭도 잊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20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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