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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빌트인 정수기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공개
가격 전기사용료등 정보공유
LG전자는 오는 26일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는
빌트인(built-in)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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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하고 물이 나오는 2개 출수구를
외부에 노출시키는 구조여서 주방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에는 냉수, 온수, 정수가 나오는 출수구와
클린 세척수가 나오는 출수구가 각각 있다.
클린 세척수는 물을 전기분해해 만들어,
살균과 세척에 용이하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시험한 결과,
이 제품의 클린 세척수는 행주와 칫솔에
붙어있거나 세척수에 섞이게 되는
대장균, 황색 포도상구균, 녹농균을
99.99%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수구는 각각 180도 회전이 가능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 UVnano 안심살균 기능을 갖춰
UV(자외선) LED를 사용해
출수구 코크를 99.99% 살균한다.
이 기능은 1시간마다 자동 작동하고,
이용자가 원하면 버튼으로 작동시킬 수 있다.
LG전자는 사용자가 케어솔루션 서비스에 가입하면
1년에 한 번씩 정수기 내부에서
물이 흐르는 직수관을 무상 교체해준다.
또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3개월마다 방문해 고온살균과
고압세척으로 제품을 99.99% 살균해준다.
이 제품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전기료 부담이 적다.
냉수와 정수가 가능한 제품 월 사용료는 3만8900원,
온수까지 가능한 제품은 4만900원이다.
윤경석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편리함은 물론 차별화된 살균 기능을 갖춘
LG 퓨리케어 정수기를 앞세워 프리미엄 정수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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