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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리뷰

삼성전자 빅스비 AI기능 강화된 에코시스템 공개 음성으로 삼성전자 제품 지원

by 파파엔터테인먼트 2020.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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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빅스비 AI기능 강화된 에코시스템 공개 음성으로 삼성전자 제품 지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더욱 적극적인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간 사용자들로부터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던 
삼성전자 AI 음성 서비스 '빅스비'의 성능 개선과 
적용 제품 확대에 보다 공을 들이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빅스비의 새로운 서비스인 
'원하는 기기에서 빅스비 명령 실행하기'가 가능하며 
소비자가 기능을 작동시키고 싶은 기기를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을 때,
 
인접한 다른 기기에 명령을 내려 멀리 
떨어진 기기의 기능을 대신 수행하는 서비스다.
 손 안에 있는 스마트폰에 명령만 하면 리모컨 없이도 
TV에서 원하는 영상을 바로 틀 수 있다는 얘기다.


'명령하는 기기'와 '실행하는 기기'가 
다른 게 핵심인며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는 
현재 '빅스비 보이스'를 지원하고 있는 
스마트폰·스피커·태블릿·
냉장고·에어컨·TV·스마트워치에 우선 도입되며. 

적용 제품은 향후 더 확대해 서비스 할 예정이다. 



목소리 하나로 다양한 제품군을 아우를 수 있는 
빅스비 에코시스템을 활용해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삼성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모바일과 스피커의 한계를 뛰어 넘어, 
다양한 가전제품으로에 명령을 확장 시켰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기기를 끄고 켜는 등의 

'컨트롤'뿐 아니라 사용자의 음성으로 
기기와 다른 기기를 연동하고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가능해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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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부터 빅스비 성능 개선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고있으며, 적용 대상 제품군을 
크게 확대하여 소비자 지향 AI 사물인터넷이
삼성전자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비전에는 가전·스마트폰 같은 세트 제품에서 
삼성전자의 경쟁력을 더욱 극대화 하겠다는 
셈법도 내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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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달 23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삼성전자 
생활 가전사업부를 방문해 AI, IoT가 적용돼 있는 
가전제품을 직접 시연에 참석하여 
사용자가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신기술 도입 계획에 
대하여 경영진과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빅스비AI를 필두로 한 AI서비스를 비롯해 
시스템 반도체분야와 소프트웨어 등 차세대 신기술 분야를 
위하여 더욱 고삐를 죌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반도체 설계분야에 
AI관련 박사급 인력 500여명을 채용한바 있다.


올 연말까지 석박사 인력채용으로는 
삼성전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000여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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