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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리뷰

구글광고 페이스북 광고 다른점과 장점? google ada

by 파파엔터테인먼트 2020.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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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광고 페이스북 광고 다른점과 장점 ? google ada



구글 광고와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광고는 어떻게 다른가

먼저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는 글로벌 CTR 평균은 
아직까지 0.7%에 못 미치는 데에 반해 
2020년 1분기 기준 페이스북에 글로벌 평균 
클릭율은 거의 3%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데이터상으로는 4배에 가까운 차이로
구글에 탁월한 추적기능과 분석기술을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광고를 집행하는 광고주의 입장에서 살펴 보자면 
구글의 광고에 돈을 쓰느니 차라리 그 비용을 
페이스북 광고로 돌리는 편이 더 올바른 선택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가능하다

그럼 페이스북과 구글의 차이점을 먼저 알아보자
 


먼저 페이스북의 경우 실명 기반의 SNS 플랫폼인 탓에 
사용자의 타임라인과 홈의 광고를 보기 위해서는 
우선 광고 수요자 본인의 계정에 로그인후에 
플랫폼에 접속해야만 타인이 송출하는 광고를 
수요 할 수있다.

실제로 페이스북에 가입되어 있는 사용자들 중 대다수는 
최초 한번 로그인을 이후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로그아웃을 하지 않고 페이스북에 접속하여 
본인과 관련된 친구나 지인들의 소식을 접하게된다



최초 1회 접촉후 로그인을 한 상태 그대로 
유지한 채 끊지 않는것이 
페이스북 사용자들에 특징이다



사용자는 24시간 로그인을 한 상태에서 
플랫폼의 컨텐츠가 생산되고 움직이는 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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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면 페이스북 사용자는 로그인 상태에서 
행하는 많은 행동이 
자동으로 데이터 베이스에 추적 되고 
정보가 수집된다.
 


심지어는 사용자가 웹사이트에서 벌이는 
행동까지 페이스북 소셜 로그인과 
소셜 플러그인을 통해서 끊임 없이 쌓이게 된다.



반면 페이스북과는 달리 구글은 
로그인을 강제로 해야하는 서비스가 아니다.
 


광고 수요자는 사용하는 디바이스를 바꾸게 되거나 
컴퓨터 다른 사용자가 사용하거나 PC를 공용으로 
사용하는 등의 행동이 발생하게 되면 누구의 정보에 
해당하는 것인지 추적 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로 인한 데이터의 분절과 유실이 
발생할 수밖에 없게 되는데 
이와 같은 한계로 인하여 뛰어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온전한 데이터를 추적하고 
분석하는데 한계가 많다.


이와 같이 중요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구글의 추적 리마케팅 기술은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인터넷 서비스에 
접속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1:1 추적 기회가 점차 증가 하고 있다 

그에 따라 인공지능 기술의 진화도 빨라지고 있는데
 
여러 기기 및 여러 채널을 통해 접속한 사람들을 
일치시키고 분석하는 AI능력이 크게 향상 되고 있다.



최근에는 전자 상거래 사이트의 경우 구매 전환을 
더 잘할 수있는 사용자를 선별하고 추정 파악하여 
자동적으로 모아서 구글 스마트 목록을
생성하여 리마케팅 잠재고객의 데이터를 
생산해주는 진일보한 수준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구글 광고와 페이스북 광고의 장점만 
취하여 사용하는것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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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광고 플랫폼들끼리도 서로 경쟁 하는 
환경에서 사용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전략은 경쟁 업체들이 가진 
AI 광고 기술의 장점만을 추합하여 
조합해 선택적으로 사용 하는 방식일 것이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광고의 특
징과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고 
광고 서비스의 한계를 정확하게 간파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기본적으로 요구되어진다.

현재 페이스북은 특정 사이트나 쇼핑몰에 방문한 
사람들을 특정한 조건식을 주어 찾아내는 
'맞춤 타깃'을 만들어준다. 



페이스북의 맞춤타깃의 형태와 비슷한 구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정 인터넷 접속기기나 브라우저의 
쿠키 정보 등을 추적하여 
사용자의 기기의 행동정보를 추적하고 분석하여 
해당하는 사람들을 '잠재고객 목록'으로 만들어 
광고 대상 타깃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경우 두 가지 타기팅 조건을 조합하면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서 
확보된 특정 반응 행동자들의 맞춤 타깃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잠재고객 목록을 구글 광고를 통해서 
만들어낼 수도 있는것이다 


예를 들면 페이스북 광고를 내보낼 때 구
글 캠페인 추적 URL을 
매개변수로 추가하여 집행한 뒤, 

그에 반응한 유입 클릭자들을 분석하도록 하고, 
구글 광고의 [잠재고객 관리자] 도구를 이용하게 되면 
UTM 매개변수의 소스가 
페이스북으로 나오는 경우만 집계하여
 잠재고객 목록을 별도러 만들 도록 설정하면 
페이스북의 광고에 반응한 사람들만으로 
구글 잠재고객 목록을 
만들 수 있게 되는 것과 같은 원리로 작동하게 된다.

더 나아가 구글 태그 매니저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각종 맞춤 변수 생성 기능과 
페이스북 추적 픽셀을 상호 조합하여 사용하게 되면 

특정한 키워드를 검색하면 
광고 웹사이트에 유입된 사람들,
혹은 특정한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유입된 사람들만 따로 추합하여 그 사람들만 
새로운 페이스북 맞춤 타깃으로
만들어내는 기능을 이용하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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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페이스북이든 구글이든 추적 코드와 태그 관리자를 
잘만 활용할 수 있다면 마케터들은 고객 분석 능력 
세그먼트 대응전략 여부에 따라 온라인 마케팅의 
성과가 적지 않게 달라질 수 있게 된다 


문제는 이들 모두가 가능성의 영역일 뿐이란 점일것이다 
회사에서 이러한 추적 기술을 익힌 사람들이 잠재 고객 타깃을 
의식적으로 만들어내어 마케팅 일선에 적용해보려는
의지나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한 서비스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워 사용의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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