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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故미우라 하루마의 장례식이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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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미우라 하루마의 소속사인 아뮤즈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학교 시절부터 1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걸어온 소중한
동료의 갑작스러운 부고를 접해 당사 아티스트와 스태프
모두 슬픔의 감정을 넘어 망연자실하고 있으며
고인에 대한 후회해도 후회할 수 없다고 입을 열었다
소속사 측은 미우라 하루마는
연예활동에 대한 능력은 물론 평소에
성실하고 높은 인품으로 국내외 많은 팬과 아티스트와
스태프로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미우라 하루마는
출연작품 하나 하나의 깊은 애정을 쏟았다
눈부시게 빛나던 그의 영혼은 지금까지
많은 작품을 보신 분들의
마음 속에서 영원히 빛나리라 생각한다고
회상하고 추모하였으며
이어서 아직도 믿기 어렵고 받아들이기 힘든
마음이며 깊은 슬픔 속에 있습니다만
미우라 하루마는 앞으로도 아뮤즈의 아티스트이며
우리의 둘도 없는 동료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미우라 하루마의
장례식과 추모행사 회사 관계자와
친인척 등만 모인 채 비공식으로 진행되었다
신종 코로나19 피해를
막기 위한 결정이었던 것 이에 시기를 고려해 팬들을 위한
추모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서 지난 18일 미우라 하루마의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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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1시께 도쿄 미나토구 자택에서 미우라 하루마는
스케줄에 나타나지 않아 자택에 찾아온 관계자에 의해 발견됐다
방문했을 당시에는 그는 이미 사망한 후였으며
미우라 하루마는
지난 2019년 8월달에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2019에도
참석했을만큼 한국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두터운 팬층을 지니고 있는 아시아 스타다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에
한일 양국의 팬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연예계도
애도물결을 보내고 있다
배우 김지우는 4년 전 킹키부츠 공연장에서
만났던 미우라 하루마를 회상하며
다른 언어 다른 나라에서 공연을 하고 있지만
같은 마음으로 킹키부츠를 공연하고 있으며
또 공연을 사랑하고 있다는 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기에
괜히 마음도 따뜻해지고 뿌듯했었다며 친한 사이는
아니어도 잘 아는 사이가 아니어도같은
나라 사람이 아니어도기사를
보고 믿고 싶지 않았는데 왠지 허전해짐에
잠이 안오는 새벽이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고 적었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 또한 미우라 하루마씨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
그와 안면이 있지는 않지만 너무도 큰 충격이다
그가 왜?
라는 의문이 좀처럼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환영받고 있는 존재라고 믿고 싶다
더 이상 스스로 목숨을 끊는 선택을 누구도 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편안히 주무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연기에 열정적이고 그 누구보다 진심이었던
미우라 하루마 그는 떠났지만
그가 남긴 작품들은 영원히 대중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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