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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SBS 불타는 청춘 송은영 임성은 출연

by 파파엔터테인먼트 2020.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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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송은영 임성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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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드라마 나로 인기몰이했던 하이틴 스타 송은영이 
15년만에 SBS 불타는 청춘으로 복귀했다 
24년만에 재회한 최민용과는 남다른 추억이 있는 하이틴 스타다

21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인천광역시 강화도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이번 여행의 숙소는 조선왕조 철종이 친구에게 
선물한 집 청춘들은 평소와 
다른 집을 보고 역대급이다 라는 감탄과 함께 
너무 좋은데 들어가는게 죄스러울 정도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날 청춘들은 새 친구 힌트로 1996년 TV 프로그램 편성표를 전달받았고 
편성표 안에는 강경헌이 출연했던 드라마 파리 공원의 아침부터 최성국이 
출연했던 8월의 신부와 대추나무사랑걸렸네 등 
다양한 추억의 프로그램들이 적혀 있었다 

특히 최민용 김부용 구본승 세 사람은 편성표를 
보며 청춘드라마 였던 나를 주목했다

이어 제작진은 비디오 하나를 전달했고 비디오 속에는 
최강희 김수근 허영란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MBC 청소년 드라마 
나가 담겨 있었고 배우 최민용이 그동안 언급했던 허영란 최강희가 
모두 출연한 드라마여서 자연스럽게 최민용에게 관심이 쏠렸다

새 친구 픽업에 혼자 나서게 된 최민용은 머리 속에 
세사람의 후보가 있다며 설레어 했고

새 친구는 집 인근 폐교를 개조한 미술관에서 새 친구를 기다렸다 
리얼리티 예능은 처음이라 헬리캠을 보고 얼음이 되거나 신기해 했다 

새친구의 정체는 드라마 나의 여주인공 송은영이였다



송은영은 옛날 첫 촬영 하는 느낌이다 

그때도 여름에 계속 뛰고 또 뛰었다며 드라마 나의 인기에 대해 12회를 찍을줄은 몰랐다 
특히 명동 나들이를 갔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우르르르 오더라 중학생 또래 친구들이 알아보고 와서 
건물 화장실로 피했다고 말했다 

또한 감사한 일인데 지금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싸인이나 사진 요청하면 얼음이 된다고 회상했다
데리러 왔으면 하는 청춘에 대한 질문에는 김부용을 언급했다 
배우 송은영은 어릴 때 김부용이 가수실 때 너무 멋있으셔서 송은형에 이상형이라며 기대했다

송은영을 찾아온 친구는 다름아닌 최민용 이였고 송은영과 최민용은 24년만에 재회해 감격의 포옹을 나눴고 
송은영 오빠가 나 때문에 불편할까봐 걱정이라고 아슬아슬한 토크를 진행했다



최민용이 나에 출연한 다른 여배우 때문에 매일 
촬영장을 찾아왔던 과거가 있던 것 송은영은 
최민용에게 우리와 같이 촬영을 안했는데 촬영장에 
매일 왔다며 같이 작품은 안했는데 
오빠 나랑 영화관을 갔었다 당시에 셋이 갔다 치사하게 
둘이 같이 우는데 그분한테만 
휴지를 주더라며 라고 말하며 웃었다

당시 스무살이던 최민용의 첫사랑은 나에 나온 
여배우로 최민용이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오랫동안 짝사랑한 여배우를 언급했고 방송 후 
최강희로 점쳐진 바 있다 

최민용은 촬영장이 진행된 인천 만수동이었지 않느냐 
내가 그 친구를 단 하루 집에 데려다 주지 않은 날이 있었는데 
그 날이 우리 아버지 돌아가신 날이었다며 그때 그 정토록 사랑했다고 말했다 


송은영은 오빠 맨날 대놓고 왔다 키가 크니까 멀리서 보였다 
오빠 그때 정말 멋있었다 

연예인은 다르구나라고 생각했었다고 추억을 회상했다
송은영은 드라마 나를 찍고 압구정 종갓집 찍고 
이후에 예능 천생연분에 나왔었다며 
최소 15년만에 카메라 앞에 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했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았던 것 같다 
과거에 일을 많이 했고 여자 옷도 파는 쇼핑몰도 했다고 한다
 
송은영은 처음엔 알바도 안해보다가 서른살 넘어서 첫 알바를 해봤다 

직업을 찾아 다녔다 지금은 계속 몸이 안좋아져서 엄마밥 먹으러 
21년만에 대전을 다시 갔다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청춘들이 머무는 럭셔리 고택을 찾은 송은영은 시종일관 긴장했고 
초반 90도 인사를 거듭하고 들어간 송은영은 
정신없는 멤버들의 모습에 또 한번 당황했다 

송은영이 잠시 짐을 푸는 사이 최민용은 너무 
반가운 친구가 왔다 정말 깜짝 놀랐다 
그런데 갖지 말아야 할 기억을 갖고 있다고 첫사랑의 
추억을 공유하고 있는 송은영에 대해 견제했다

송은영은 1978년생 청춘들은 불청 속 친구로 브루노가 있다고 추천했다 

최성국은 불청에서 하나 있는 친구가 외국인이라니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송은영은 멤버들을 보면서 연예인을 보는 느낌이라며 
왜 연예인이 나한테 말을 걸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광규에게 생각보다 몸이 좋으시다 최성국에게 
잘생기셨다고 칭찬해 흡족해진 두 사람에게 잘 왔다는 인사를 받았다

이날 오랜만에 찾아온 친구도 있었다 바로 
보라카이 리조트 CEO인 영턱스 클럽 임성은이였다 



임성은은 너무 보고 싶었다 그동안 일이 너무 많았다며 
보라카이 환경 문제 때문에 폐쇄 됐을 때 
리모델링을 다 했다 작년에 태풍 맞고 정신없이 복구하고 다 정리됐는데 
코로나가 왔고 보라카이는 지금 비행기가 안뜬다 호텔 스파 등 
업체들이 모두 문을 닫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임성은은 올해 5월부터 현재까지 한국에서 생활중이다

멤버들을 만나 반가운 임성은은 지난번에 불청 나오니까 
포털사이트에 나이가 바뀌더라 
데뷔 때 73년생으로 표기됐었는데 사실은 71년생이라고 했더니 
바로 포털이 바뀌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구본승은 동갑인줄 알고 말을 놨었는데 
누나라고 해서 바로 존칭으로 바꿨다고 회상했다



오랜만에 불타는 청춘을 찾은 김부용은 현재 운영 중인 반찬가게의 월 매출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민용은 요즘 부용이네 잘된다 월매출이 4500이라고 한다 가장 안될 때 그렇다고 한다고 말했고 
이에 김부용은 반찬재벌(?)임을 인정하면서 요즘 일이 많아 바쁘다고 말했다

숙소에서 맴버들을 기다리던 멤버들을 만난 김부용은 월매출이 4500 정도는 된다고 말하자 
최민용은 저번에 오토바이 타고 부용이네 가게 놀러갔더니 배달하라고 하더라 


시간당 만원 씩 준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부용은 민용이가 배달용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더라라고 말했고 
김광규는 나도 시켜달라 반찬 배달하다가 썸이 일어날수도 있지 않느냐라고 기대했다

김부용은 안된다 요즘 비대면이라 다 문 앞에다 걸어놓고 가야한다고 말해 김광규의 기대를 잘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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