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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리뷰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 정식 출시일 요금제 정보 공유

by 파파엔터테인먼트 2020.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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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뮤직 프리미엄 정식 출시일 요금제 정보 공유


전세계적인 사랑을받고 있는 유튜브에서 광고 없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구독 상품인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을 국내에 9월 경 출시하면서 유튜브 구독 상품의 가격 체제를 개편할 예정이다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 가격


현재 서비스를 시행중인 국가들과 같이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의 가격은 기존 구독 가격인 7900원(안드로이드 부가세 미포함 기준)으로 제공하고 모든 영상과 음악 동영상을 광고 없이 감상할수있는 유튜브 프리미엄은 9500원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국내에는 멜론과 플로 그리고 지니뮤직 등이 경합하고 있는 국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서 유튜브가 새로운 유료 상품 출시를 공식화하면서 국내 음악 시장 판도를 흔들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또한 음악업계와 창작자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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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저작권업계에 따르면 유튜브는 9월부터 이 같은 가격 체제로 구독 상품군의 가격을 조정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유튜브는 한국뿐 아니라 다른 국가들에서도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 출시와 함께 기존 유튜브 프리미엄의 가격을 인상했던 전례가 있다


유튜브는 이날 무료로 음악 동영상만 모아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 유튜브 뮤직 이용자에게 오는 9월 2일부터 유튜브 뮤직은 한국에서 유료 구독 서비스로 제공된다며 멤버십 회원이 아닌 경우 위 일자부터는 유튜브 뮤직에서 음악 콘텐츠를 감상할 수 없고 유튜브에서 광고와 함께 무료로 음악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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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의 가격은 호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현재 서비스중인 다른 국가보다 낮은 수준으로 책정하여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지 않다 높지 않은 이유는 다른 국가와 달리 국내에는 아직까지 한번도 국내 구독 서비스 가격을 인상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유튜브는 지난 2018년 대다수 국가에서 유료 구독 상품의 가격을 인상했지만 한국은 인상 대상국에서 제외한바 있다 또 한 9월 이전까지 유튜브 프리미엄을 구독하는 이용자들을 앞으로도 7900원으로 구독을 유지할 수 있게 해 개편에 따른 기성 고객의 불만을 최소화해나갈 방침으로 알려졌다


국내 음악업계에서는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 출시가 창작자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있는데 국내 음악 서비스 시장에서 기존 스트리밍뿐 아니라 영상을 함께 소비하는 유튜브의 비중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광고를 봐야하지만 무료인 유튜브 뮤직의 경우 이용자가 지난해 1월 30만명 수준이었지만 현재 100만명 수준으로 크게 상승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음악 콘텐츠만 광고 없이 감상하는 유료 서비스가 나올 경우 창작자에게 더 많은 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유튜브는 지난 4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을 위한 계약을 맺은 것도 이 같은 효과를 예상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측은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은 공지한 바와 같이 출시되지만 가격은 추후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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