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 중국주식 과창판 500억 투자공모 참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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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중국주식 과창판 500억 투자공모 참여방법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중국 과창판 공모주에 투자하는 한국투자중국공모주투자증권투자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의 모집금액은 대략 5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중국주식 과창판이란?

중국 정부가 기술 혁신 기업의 자본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2019년 7월 개설한 주식시장으로로 2020년 6월 말까지 118개 종목이 상장되어있다

특히 창업판과 메인보드 중소판 등 기존의 중국 주식시장 대비 상장 종목수가 상당히 많고 기관 배정비율이 높은 것이 장점이라 할수있다.

상장직후부터 5일간 상하한가의 제한을 받지 않으며 이후 20%의 일간 상하한가를 적용받게 되는점 또한 매력적이다.

한국투자중국공모주투자펀드는 중국주식 시장인 과창판 창업판 메인보드 중소판 등의 주식시장에 신규 상장하는 공모주에 집중 투자한다.

2019년 말 기준 중국에 상장된 공모주의 평균 주가 상승률이 무려 144%에 달하며 2011년부터 중국 상해 현지에서 지속적인 리서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투자신탁운용 상해사무소가 공모주를 선별하는 업무를 담당 한다.

기관투자자가 중국 공모주 청약을 하기 위해선 최소 심천거래소 1000만 위안,상해거래소 6000만위안과 총 7000만위안(약 120억원)의 주식현물을 보유하고 있어야 중국 주식투자가 가능하다.

한국투자중국공모주투자펀드는 상하이50(SSE50) 상하이선전300(CSI300) 등의 인덱스 구성 종목으로 주식현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인덱스 지수 선물을 매도하는 전략으로 주식현물에 투자하여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전략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중국 과창판은 개장 1년 기간이 지난 지금까지 명실상부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려지며 금융업계에서는 새로운블루칩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매년마다 높은 성장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시장이 되었다며 새로운 투자대안으로 공모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최근 한국투자중국공모주투자펀드는 기존의 중국 공모투자의 한계로 작용한 낮은 배정률과 상장 종목의 부족 문제를 한번에 개선하여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