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리뷰

구글 유튜브 중간광고 정책 변경 유튜브 뒷광고 금지 광고 표기하는방법

by 파파엔터테인먼트 2020. 8. 17.
728x90

구글 유튜브 중간광고 정책 변경 유튜브 뒷 광고 금지관련 정보 공유



유튜브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자신의 수익 내역을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수익 측정 지표를 소개했다



지난 10일 유튜브는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개인별 광고 수익 현황을 쉽게 파악할고 더욱 효과적인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지표인 PRM(재생수 1000회 당 총수익) 통계를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RPM 통계를 통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이 일정 기간 동안 어디서 얼마의 수익이 발생되었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유튜브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통해 CPM(재생수 1000회당 광고수익)을 통해 직 간접적으로 크리에이터 자신의 수익 현황을 대략 예측할 수 있었다


여기에 RPM 통계를 이용하면 어떤 채널에서 어떤 방법을 통해 얼마나 수익을 올렸는지 더 직관적이고 구체적이며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되었다 


또한 광고 수익을 포함한 멤버십 슈퍼챗과 슈퍼스티커 등 측정된 모든 수익 내역을 포함한 총 수익을 확인 할수있게 된것이다



회사원의 월급으로 비유하면 월급 총액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급여 명세까지 확인 해주는 셈이다


구글의 유튜브팀은 기존 CPM과 더불어 RPM 통계는 수익률이 높은 인기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더 전략적인 채널 운용이 가능하다고 덪붙였다


-


아울러 유튜브에서는 동영상 중간 광고를 삽입할 수 있는 최소 영상 길이를 기존의 10분에서 8분으로 단축시킬 방침이다 오는 8월 5일부터 업로드되는 영상 길이가 총 8분 이상일 경우 동영상 재생 중간에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중간 광고 집행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정비하였는데 8분 이내의 영상에는 중간 광고를 삽입할 수 없으며 삽입된 중간 광고의 경우 5초 후 건너뛰기 옵션이 의무적으로 설정해야 한다


-


또한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최근에 붉어진 인기 유튜버 뒷광고를 전면 금지시켰다 오는 9월달 부터 블로거 유튜버 스트리머 BJ 등 1인 방송 제작자 및 SNS 인플루언서들의 뒷광고를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뒷광고 제재 방안 도입에 따른 혼란을 막기 위하여 계도기간과 홍보를 통해 이를 알릴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다음달인 9월 1일 부터 뒷광고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안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개정된 지침에 따르면 뒷광고가 적발된 사업자는 관련 매출액이나 수입액의 2% 이하 또는 5억원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되며 2년 이하 징역과 1억5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사업자에는 광고주가 기본으로 포함되며 크리에이터도 경우에 따라 포함될 전망이다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는 경제적 대가를 받고 리뷰 콘텐츠 등을 올릴 때 광고임을 정확히 표기해야 한다


명확한 표기의 기준은 시청자들의 광고인지 정도로 작거나 흐릿한 글씨로 표시해서는 안되며

단순한 체험단 Thanks to 등 애매한 문구 사용도 인정되지 않는다



영상 및 게시물 게재 시 제목 영상 시작 끝부분에 광고임을 알리고 영상 일부만 보는 시청자를 고려해 영상 중간에도 광고 문구를 반복적으로 표시 또는 표현해야 한다

기존의 크리에이터들이 광고 의뢰를 받고 영상 더보기 설명란이나 고정댓글로 광고사실을 알리던 방식도 앞으로는 인정되지 않는다


인스타의 경우 게시 사진에 광고임을 알려야 하며 첫 번째 해시태그로 광고임을 알리는 것은 가능하다




공정위는 최근 유튜버 애주가TV참피디의 폭로 이후 불거진 유튜버 뒷광고 논란과 관련해 법개정 후 계도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홍보와 계도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아직 명확한 계도기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공정위 관계자는 심사지침 개정안의 내용을 잘 몰라 본의 아니게 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많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주요 내용을 광고주와 인플루언서들에게 홍보해 자진 시정을 유도하는 등 계도 기간을 먼저 시행한후 본격 단속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뒷광고 논란이 발생한 이후 다중채널 네트워크 샌드박스는 오는 13일 국내 유명 법무법인 공정거래팀과 협업해 <유튜브 환경에서의 표시광고법 실무>교육을 진행하여 크리에이터들의 뒷광고 행위 근절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샌드박스는 뒷광고 논란과 관련하여 공정위원회의 법적 자문을 받아 고정댓글과 영상 더보기란 설명 등에 광고 사실 표시 등의 가이드라인을 만든 바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