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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삼성전자 삼성페이 해외결제 서비스 출시 결제방법

by 파파엔터테인먼트 202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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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페이 해외결제 서비스 출시 결제방법



삼성전자에서 삼성카드와 손잡고 삼성페이 해외결제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 신용카드로는 최초로 삼성페이를 통해 해외 결제를 할 수 있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페이 서비스가 가능한 곳은 근접무선통신(NFC) 단말기가 설치된 대부분의 해외 점포로 알려졌다


삼성페이 해외결제서비스는 삼성카드에서 독점하고 있어 이번 해외결제시스템 도입으로 국내 카드업계에 작지 않은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결제방법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카드는 마스터카드와 제휴하여 8월 말 삼성페이 해외결제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며 국내에서는 삼성페이를 쓸 때처럼 휴대폰을 켜고 NFC 단말기에 갖다 대면 결제가 진행되는 방식이다 


삼성페이 해외결제 서비스가 도입되면 해외출장과 해외여행 때 지갑이나 현금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질 전망이며 여행중 지갑 분실 및 도난사고를 당할 위험도 크게 줄어든다


삼성은 현재 영국 미국 호주 러시아등 NFC 단말기가 설치된 대부분 지역에서 삼성페이 해외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지난해인 2019년 기준 세계 카드결제 기기 10대 중 7대는 NFC 단말기로 조사되었으며 이 중 삼성페이 해외결제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곳은 마스터카드용 NFC 단말기와 비자·마스터카드 통합 단말기가 설치된 점포등에서는 삼성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현재 해외 NFC 단말기는 절대다수가 통합 단말기라며 카드 사용이 가능한 가게라면 대부분 삼성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해외결제 수수료


삼성카드와 마스터카드가 부과하는 삼성페이 해외결제서비스의 수수료는 1.2% 수준으로 책정되었으며 기존 신용카드와 같은 수준이다 


현재 삼성페이는 27개국에 진출하여 서비스중이지만 해외 현지국가에서 발급받은 신용카드로만 사용할 수있어 단기 체류및여행중에 사용은 어려웠던 샘이다



삼성전자와 삼성카드가 삼성페이 해외결제서비스 카드를 꺼내든 건 핀테크회사들이 삼성전자의 삼성페이를 맹추격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그리고 토스는 수수료가 저렴한 장점을 앞세워 개인 간 송금서비스사업을 주력으로 국내 간편결제시장에서 삼성페이의 점유율을 따라잡고 있다 


향후 삼성전자와 삼성카드가 신용결제 기능을 갖춘 해외결제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워 간편결제 서비스 경쟁의 판도를 뒤흔들것으로 예상되며


삼성페이 해외결제서비스가 핀테크사 해외결제서비스에 비해 우위에 있는 건 가맹점 수가 크게 앞서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네이버페이는 지난해 6월부터 본격 일본시장에 진출하여 현재 160만 개 가맹점을 확보해 일본시장에서 QR코드를 이용한 해외결제서비스를 운영중에 있으나 이번에 삼성전자가 출시한 해외결제 서비스는 상용화 부분에서 크게 앞설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삼성페이가 활용하는 근접무선통신(NFC) 결제망은 네이버 페이의 QR코드 보다 훨씬 방대할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마스터카드 가맹점 숫자만 5300만 개에 달하기 때문이다.



현재 간편결제 시스템은 미리 충전금을 넣어야 하는 하지만 삼성페이의 경우 신용결제가 가능하다는 것도 삼성페이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앞으로는 해외 현지에서 개인 계좌에 돈이 없어 난감한 상황에서도 삼성페이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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