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풍수해보험 가입방법 정부 보조금 지원내역 정보 공유
최근 행정안전부는 올해 역대 최장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에도 풍수해보험을 들어놓은 보험자 가입자의 경우 피해의 상당 부분을 보상받을 수 있다며 태풍 등으로 추가피해가 생기기 전에 가입해달라고 18일 당부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집중호우가 본격화한 지난 7월 이후 이달 13일까지 풍수해보험 판매 보험사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모두 863건으로 집계 되었고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에 대해서는 전국 피해지역으로 보험금의 규모는 약35억원 가량이 지급될 것으로 잠정 추산되었다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경북지역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B씨 또한 1년동안 3만원 조금 넘은 보험금을 납부하고 풍수해보험에 가입해두 었는데 이번에 경북지역에 내릭 기록적인 폭우로 상가가 침수되어 사업운영이 막막한 상황이였지만 풍수해 보험금 1천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다는 보험사의 연락을 받고 한숨을 돌릴수 있었다
또한 부산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A씨의 경우 이번 집중호우로 공장 전체가 침수돼어 생산 기계들을 폐기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으나 다행히 1년전에 가입해놓은 보험료 4만원가량인 풍수해보험에 들어놓은 덕에 2천만원을 보상금을 지급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풍수해 보험이란?
정부가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보조금으로 지원하여 5개 민영 보험사에서 판매중인 정책보험으로
지난 2006년부터 풍수해 보험이 판매되시 시작하였으며, 적용범위는 홍수 태풍 강풍 호우 지진 해일 풍랑 대설 등과 같은 자연재해 발생으로 인한 개인 재산의 파손과 침수등을 대물담보에 대하여 보상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이다
풍수해보험은 보장되는 조건에 따라 보험료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가입자 평균 1년에 한 차례가량 3만원가량을 납부하면 이후 농업용 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주택,상가·공장 건물과 집기비품·기계·재고자산 등을 보장 받을수 있다
지난해인 2019년 풍수해 보험금의 보상 내역은 약 3천880건에 달하며 지급액은 204억원가량이었다 현재 풍수해보험 가입률은 현재 주택(단독주택)은 1.90% 온실시설등은 9.1%에 그치고있으며 공장과 상가등은 이보다 더 낮다
풍수해보험 가입하는 방법
현재 국내에 풍수해보험을 취급하는 국내 민영보험사는 현대해상 삼성화재 DB손해보험 NH농협 손해보험 KB손해보험에서 풍수해보험 상품을 판매중에 취급중에 있으며 보험 가입 문의는 풍수해 보험 참여 5개 보험사 인터넷 홈페이지 고개센터 또는 어플레케이션등에서 가입하면 된고 정부 지원금관련한 내용등은 각 지역 지자체 재난 담당부서 및 주민센터 그리고 국민재난안전포털(safekorea.go.kr)에서도 풍수해보험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풍수해 보험금 지급은 정부에서 재난 발생시 지급되는 재난지원금과는 중복 수령할 수 없으니 이점을 참고해야 한다
이와 관련 변지석 행전 안전부 재난보험과장은 재난 지원금 보다 가끔 풍수해 보험금 지급 내역이 적은 사례가 발생할 수는 있지만 대부분 풍수해보험 가입자들 보상관련하여 더 좋은 보상 혜택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며 풍수해보험이 손해인 경우가 생기는 문제와 관련해서는 중복지원 가능 범위 등에 대해 추가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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