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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토어팜 판매자 퀵에스크로 수수료 인하 하루이자 신청방법
NHN 금융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은 SME(중소상공인)의 유동성 회전의 원활하도록 지원하는 퀵에스크로 수수료를 일 0.015%(연 5.475%)에서 일 0.013%(연 4.745%)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퀵에스크로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미래에셋캐피탈이 함께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달에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한달 거래액이 300만원 이상 사업자의 매출채권을 사들여 자금의 80%까지 선 정산해주는 서비스로 보통 소비자들이 물건을 구매하고 배송받아 거래가 최종 확정되기까지 일주일 안팎의 시간이 걸리는지만 퀵에스크로를 이용할 경우 이보다 먼저 결제 대금의 상당부분을 선지급 해 판매자들의 자금 회전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네이버에서 이번에 인하한 퀵에스크로를 이용하게되면 입점업체 판매자가 상품을 발송한 다음날 바로 판매한 대금을 먼저 입금받을 수 있다.
● 퀵에스크로 하루 수수료
네이버파이낸셜은 자체 데이터 기반의 FDS(허위거래 탐지 시스템) 기술을 도입해 국내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며 100만원 선(先) 정산시 하루 130원의 수수료를 내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신청방법
퀵에스크로 이용을 원하는 판매자들은 스마트스토어센터 내 정산관리 카테고리에 들어가 매월 2일날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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