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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채드윅보스만 사망
마블에 인기캐릭터 영화 블랙팬서 속 주연을 맡았던 할리우드 배우 채드윅 보스만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채드윅보스만의 트위터 계정에는 그의 부고를 알리는 소식이 올렸으며. 게시물에 따르면 2016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던 보스만은 대장암 4기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게시물은 채드윅 보스만은 자택에서 아내와 가족들이 곁을 지키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트위터는 "채드윅보스만은 셀 수 없이 많은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는 와중에도 모든 것을 인내하며 마셜(2017) 등 여러분이 사랑해준 많은 영화들을 찍었다"고 알렸다.
이어서 영화 블랙팬서에서 티찰라 왕 역할에 숨결을 불어넣은 것은 그의 커리어에 있어 명예로운 일이었다고 전했다
트위터에서는 가족들은 팬 여러분의 애정과 기도에 감사하고 어려운 시기를 겪는 그들의 사생활을 계속 존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드윅 보스만은 2008년 영화 더 익스프레스' 단역으로 출연한 뒤 조금씩 영화와 방송에서 경력을 쌓으며 이름을 알렸다. 2018년 마블의 영화 '블랙팬서'에서 주연인 티찰라 왕 역할을 맡아 미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삼가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와칸다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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