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삼성생명 보험약관대출 이자 신청방법 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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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삼성생명 보험약관대출 이자

대출 신청방법 공유

최근 정부에서 주담대 대출을 강화하면서 신규 주택 구매를 위한 대출 수요가 상대적으로 규제가 약한 회재보험사나 생명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가입자들이 보험사의 주택담보대출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보험사의 대출금리가 은행권의 이자와 내리며 은행권과 비슷한 수준까지 내려간데다 총 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60%로 적용받아 대출 한도도 한층 높은 탓으로 해석되고 있다.

지난달 8월 31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기준 생명보험사들의 부동산담보 대출채권 잔액은 45조1천755억원으로 조사 되었으며 2019년 12월 말기준(43조1천577억원)대비 2조원 가량 불어난 액수다.

생보사 주택담보대출은 매년 늘어나는 추세로. 2015년 29조원이였으나 이후 2016년 35조원 2017년에 38조원으로 크게 상승했다. 2018년도에는 주택담보대출 시행 이후 최초로 40조원을 훌쩍 넘어섰다.

특히 2020년도에는 정부에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기준의 강화책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보험사를 통한 대출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16 부동산 대책의 일환으로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 내의 9억원 이상의 주택에 대한 담보대출시 DSR 40% 제한을 적용한바 있다.

보험사의 경우 제2금융권으로 분류돼 DSR 기준이 현재는 60% 2021년 50% 2022년 40%로 순차적으로 낮아질 전망이며. 보험사를 방문해보면 국내 시중은행보다 대출관련 접근성이 좋아진것을 알수있다

실제 생보사에서 시행중인 대출이용 내역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상태로.같은 시기대비 신용대출은 올해 초에 비하면 1천700억원(0.5%)가량 증가 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약관대출은 오히려 92조원(2.5%) 가량 줄어 들었다.

생명,화재 보험사에서는 최근 신종 코로나19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주담대 금리를 하향조정하면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주요 보험사들의 주담대 금리는 약 2%대로 저축은행이 5~7%대인 것에 비하면 저렴한 수준이다.

■ 보험약관대출 보험사중 가장 금리가 저렴한곳

삼성화재의 아파트 대출상품 최저금리는 2.12%로 국내 보험사 중 가장 낮은것으로 집계되었으며. 다음으로는 KB손해보험(2.3%)과 삼성생명 신한생명(2.38%) 푸본현대생명(2.48%) 한화생명(2.45%)도 2.5% 미만의 저금리 상품을 판매 운영 중에 있다.

보험 업계 관계자는 최근들어 보험사들이 기준금리 인하와 채권 금리 하락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일제히 하향 조정하였다고 말하며 그로 인해 주요 은행과 비교해도보아도 경쟁력이 크게 높아졌고 은행을 이용할 경우 정부 정책의 규제가 상대적으로 심해 보험사를 통해 주담대 상품을 찾는 경우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