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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2023 서울라이트 광화문 축제 정보 공유

by 파파엔터테인먼트 202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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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라이트 광화문 축제 정보 공유

 

100년 만에 복원된 광화문 월대를 중심으로 연말 서울 시내에서 초대형 빛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15일 개막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1일까지 "2023 서울라이트 광화문"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연말부터 신년 초까지 이어지는 미디어 기술·조명 쇼 등 빛 관련 축제로서는 가장 긴 38일간 진행된다.


우선 광화문 앞쪽 면에는 미디어 전면 쇼 "시공의 문-디지털 광화"가 매일 오후 6~9시 매시간 정각에 하루 4번, 35분 동안 펼쳐진다. 오는 31일에는 오후 11시까지 6회 운영한다.


또 올해 복원된 광화문 월대에서 광화문광장 사이에 800m 구간에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와 조명이 연출된다. 빛·미디어 조형물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광화문광장 육조 마당(서쪽)에는 14m 길이, 4m 높이의 대형 LED 전광판도 설치돼 국내·외 작가 8명의 디지털 기반 신다다이즘 작품이 소개된다. 육조 마당에는 권치규 작가의 "만월", 한호 작가의 "영원한 빛-21c 몽유도원도"도 선보인다.


다양한 시내 연말 행사를 한 데 묶은 "서울 윈터 페스타(윈타)" 프로그램 중 하나인 빛 축제에서는 세종문화회관 외벽 미디어갤러리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K-문화 스크린·미디어 기술 등을 통해 총 20개국 53명의 작품도 볼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외벽 미디어 갤러리에는 인공지능(AI) 음악과 역사적 위인 등의 영상을 활용한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130명이 관람한 서울 빛 초롱 축제와 광화문광장 시장도 같은 기간 열린다. 빛 초롱 축제는 광화문광장~청계광장~청계천~서울광장으로 이어지는 총 4㎞ 구간에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한다.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오후 11시 30분부터는 광화문 일대에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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