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교사 감축 개획 발표 학교선생님 채용 줄인다
정부가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급감에 따라 교사 신규채용 축소시기를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당장 올해 11월달로 예정되었던 2021년 임용시험부터 적용되었는데요
초등학교의 경우 오는 2040년 기준 필요교원 규모가 2016년 현재 18만 8,582만명 보다 적은 3만명 적은 16만명 수준에 그칠것이라고
내다 봤는데요
11일 기획재정부와 교육부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이달중 2020년~40년 교원 수급 계획을 포함한
학령인구 감소 대응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 경제는 정부가 발주하였던 충북대 산학협력단의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중장기 교원수급 방향 및 과제 용역보고서를
입수했다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당초 예상보다 학령인구가 크게 줄것으로 전망돼 올해부터 신규선발 인원 조정이 필요하다며
예비교사들이 준비할 몇달의 시간이 필요하기 떄문에 조만간 내놓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임용고시는 통상 11월쯤 1차 시험이 치러지므로 공시족 청년들에게 사전에 정보를 줘야하는데요
통계청은 지난해 공개한 장래 인국특별추계에서 만 6세 17세 까지 초중고 학령인구가 2017년 582만명에서 2030년
426만명으로 감소할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인 497만명보다 71만명 줄어든것이다 2040년에는 이수치가 402만명까지 떨어졌다
이에 따라 정부의 교원 신규선발 인원은 더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초등교사의 경우 신규선발 인원을 2018년 4088명에서 2030년 3050명까지 줄이고
중등교사는 같은 기간 4400명에서 3000명 수준으로 축소하기로 한바가 있다
다만 신규채용 규모를 대폭줄이면 젊은 교사일자리가 줄어들어 교사들의
고령화가 문제가 될수있고 1인당 학생 수를 선진국 수준으로 맞출
방침이어서 어느정도 속도 조졸을 할것으로 보인다 현직 교원과 예비교사들의 불만을 감안한
측볌도 있으며, 한 전문가는 단순한 지식 전달 수요는 줄어들 수밖에 없어 온라인 수업등
미래 교육 역활의 변화를 고려해 교사 재교육이 필요하다며 교사가 학생들간이 소통과 협업을 이끄는 수업방식으로
변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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