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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고인돌 유적지 선사체험장과 연계한 체험학습
공간 마련을 위해 지난 5년간 추진했던 세계거석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일반에 개장했다.
![](https://image.news1.kr/system/photos/2020/5/31/4217924/article.jpg/dims/optimize)
31일 화순군에 따르면 도곡면 효산리에 자리한 세계거석테마파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인돌 유적지 일대에 조성했다.
세계의 대표적인 거석 조형물을 원형과 비슷하게 제작해
세계 대표 거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원이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칠레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부터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하나인 세네감비아 환상열석까지
총 7개국의 거석 조형물을 원형에 가깝게 재현했다.
영국 최대의 환상열석 스톤헨지, 볼리비아 태양의 문, 괌 라테스톤 등
10개국의 거석문화 해설 안내판을 설치해 각국의 다양하고 독특한 세계
거석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이해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https://image.news1.kr/system/photos/2020/5/31/4217926/article.jpg/dims/optimize)
군 관계자는 "세계거석테마파크와 고인돌 오토캠핑장,
고인돌 선사체험장 등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고인돌 유적지 일대를
선사시대 거석문화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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