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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헐리우드 배우 존 쿠삭 플로이드 시위 촬영중 경찰에 공격 당해

by 파파엔터테인먼트 2020.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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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배우 존 쿠삭 플로이드 시위 촬영중 경찰에 폭행 당해

존 쿠삭은 3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경찰은 내가 불타고 있는 차를 촬영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진압봉을 들고 나에게 왔고, 내 바이크를 쳤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존 쿠삭이 공개한 영상은 카메라가 흔들리기 때문에 식별이 가능한 정황이 담겨있지는 않다.
그러나 존 쿠삭의 목소리와 경찰이 화를 내는 목소리, 금속이 무언가에 부딪치는 소리가 담겼다.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후 그는 SNS를 통해
시카고에서 벌어지고 있는 시위를 기록해왔다.

 

그는 경찰에게 공격을 당했다는 것 이외에도 외출 중
후추 스프레이에 맞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하루 이틀로 끝날 일이 아니다.
트럼프 혐오 시대의 종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지난 5월 25일 흑인 남성인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관의 강압적인 체포 과정에서 사망에 이른 사건이
벌어진 후 미국 전역에서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워싱턴과 뉴욕,
LA 등 30개 도시에서 시위가 일어났으며, 16개 주의
25개 도시에 통행금치 조치가 내려졌다.
시위는 폭력과 방화, 약탈로 번지면서 최소 3명의 사망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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