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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명당 자동으로 가장 많이 당첨된곳 16곳 공개
정부가 전국의 7000여개 로또 판매점 중 자동 1등이
가장 많이 당첨된 명당 16곳을 공개했다.
18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사무처에 따르면
로또복권 1회부터 911회까지 17년 5개월간
자동 1등이 가장 많이 당첨된 로또 명당은 16곳이다.
공교롭게도 1등 당첨자가 모두 23명씩 나왔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도 수원이 각각 세곳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에서는
▲성동구 노다지복권방
▲종로구 GS25 종로사직점
▲영등포구 남부로또복권
등이 명당으로 꼽혔다.
수원에서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운수대통
▲경기 수원시 영통구 신나무실매표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웅진 등이었다.
수원을 제외한 경기 지역에서는
▲경기 남양주 복권나라
▲인천 연수구 진우슈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지하철
3호선 마두역 상행선 가판대
▲경기 광명시 GS25 하안연서점
등이 명당 자리에 올랐다.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는
▲인천 연수구의 진우슈퍼
▲대전 서구의 '필복권방'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로또(Lotto)
▲'경북 구미시의 CU 구미사곡점
▲부산 수영구의 대원슈퍼마켓
▲전북 군산시의 '도깨비복권방'
▲전남 광양시의 'TOTO복권'이
최다 당첨 판매점이었다.
두번째로 자동
1등 당첨자를 많이 배출한 곳은
전국총 30곳으로 판매점마다
21번씩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서대문구 가로판매점,
▲ 강북구 담배,
▲종로구 5가로또레드탑,
▲마포구 용꿈돼지꿈,
▲서초구 일이오마켓,
▲동작구 복권명당,
▲동작구 훼미리로또,
▲송파구 교통카드판매대 등 8곳이다.
한편 정부가 자동 1등 당첨 횟수가 많은
판매점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자동 당첨 방식의 당첨자만 집계한 것으로,
구입자가 직접 번호를 선택하는 수동
당첨은 반영되지 않았다.
또 복권 판매점의 상호는 공개했지만,
시·군·구 단위까지만 표기해 구체적인 주소지를 밝히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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