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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유튜브 그리구라 MC김구라 일부팬들의 막무가내 분노

by 파파엔터테인먼트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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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그리구라 MC김구라 일부팬들의 막무가내 분노

mc김구라가 일부 열성적인 팬 때문에 힘들었던 에피소드 일화를 고백했다.



25일 김구라와 그의 아들인 MC그리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연예인을 당황시키는 팬의 유형?!
이라는 제목에 구라가 울기 직전까지 간 썰 풉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MC구라는 "평소에 땀이 많다. 어제 파란색 옷을 입고
골프를 쳤는데 땀이 많이 나서 가슴 부분이 하얗게 변했다.
그런 상태로 고기를 먹는데 저를 알아보는 분들이 계셨다"라며
당시 상황에 대해서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한 6분이 오셔서 사인을 해달라고 하시길래 해드렸고
그분들이 이제는 사진을 찍자고 하셨는데 MC구라가
상태가 좋지 않아서 이를 거절을 했다.



그랬더니 '아이 괜찮아요'라고 하시더라"라며
"내가 안 괜찮은데"라고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옆에서 '찍어 찍어'라고 하더라 찍었는지
안 찍었는지는 모르는데,
항상 자기들만 괜찮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여 그의
아들 그리의 공감을 자아내는 모습이 연출되었다

김구라는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지긴 했는데
요즘도 그런 분들이 종종 계신다"라고 전했다.

김구라는 그리에게도 그런 경험이 있냐고 질문했고,

아들 그리는 "저는 사진을 잘 찍어주는 편이다.
그런데 스케줄을 가야 하거나 진짜 
사진이 찍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 때 팬분들이 붙잡고 서운해하시는 
모습을 보이면 난감하다"라고 답했다.



이에서 김구라는 "맞다. 저희는 사진을 잘 찍어주려고 노력한다. 말했는데
과거에 아버님 장례식장에서도 사진을 찍어 
달라는 분이 계셔서 거절했는데
그리가 나에게 그분을 찾아가서 사진 찍어주라고 
말해 사진을 찍어 드렸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구라는 "결론은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자"라고
 말하며 말을 끝맺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연예인이 결코 쉽고 편한 직업이 아니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닮았다",
"진짜 연예인들한테 예의 좀 차리길" 본인이 안 괜찮다는데 괜찮다면서 
사진 찍자는 사람은 뭐야"라는 댓글에 올라와 눈길을 끓었다

한편 MC김구라는 현재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 '본격연예 한밤', '아빠본색', '복면가왕', '라디오스타'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 중이고, 최근 유튜버로 변신해 다양한 구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있으며
MC그리 또한 지난 4월 3일 김구라를 위한 사부곡 'HIM'을 발매해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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