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칸타타 캔커피 누적 매출 1조4000억 돌파 콜드브루 페트병 인기

롯데칠성 칸타타 캔커피 누적 매출 

1조4000억 돌파 콜드브루 페트병 인기

롯데칠성음료 프리미엄 원두커피 브랜드 

‘칸타타’가 2019년 약 2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누적 매출액은 약 1조 4700억원 달한다.

롯데칠성에 큰 매출을 담당하는 효자 상품으로

등극 했는데

2007년 4월 선보인 칸타타는 출시 

5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해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롯데 칸타타의 인기 비결은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원두커피의 절반 수준의

가격에 아라비카 고급 원두로 만든 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젊은층의 커피 수요를 

만족시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원두커피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원두 선정을 비롯해 배전,

분쇄,추출(Extraction) 과정에서

기존 커피 음료와 차별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커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담아낸 

정통 원두커피’를 콘셉트로

-

△에티오피아 모카시다모 △콜롬비아 슈프리모 △브라질 산토스 등

전세계 유명산지의 고급 아라비카종 원두만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상온에서 한 번, 고온에서 다시 한 번 커피를 추출하는

‘더블드립’ 방식을 적용해 원두커피의

깊고 그윽한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고.

패키지는 제품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내용물 보호가 뛰어나고 휴대가 편리하면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275㎖ NB(New Bottle) 캔을

원두 캔 커피 업계 최초로 사용하여 출시 했다.

캔 제품은 온장고 보관이 가능해 겨울철에도 

여름철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롯데칠성음료 칸타타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해 출시하였는데.

패키지는 음률을 상징화한 칸타타 고유의 물결무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하고 각 제품의 맛과 어울리는 

테마 색을 적용시켰다.

현재 롯데 칸타타를 대표하는 제품으로는

△스위트 아메리카노 △프리미엄 라떼

△카라멜 마키아토 △콜드브루 블랙

△콜드브루 흑당라떼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등이 있으며.

롯데칠성음료는 가격대비 용량을 따지는

실속형 소비 패턴이 확대되는 트렌드에 맞춰

지난 2018년 4월 대용량커피인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를 새롭게 선보였다.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는 500㎖ 용량의 페트병으로 출시됐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 및 다양한 용량 또는 패키지 출시하여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며

국내 프리미엄 원두커피 대표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