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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아이콘택트 11년 동안 화병 노트써온
아내 남편미행까지 한이유 공개
<아이콘택트 화병 노트써온 아내>
7월 6일 방송될 채널A에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올해 결혼 17년차를 맞은 주부 박혜신 씨가
남편과의 눈맞춤을 신청했다
<아이콘택트 화병 노트써온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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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사이에 삼남매를 두고 있는
박 씨는 남편 때문에 쌓인 울화로
화병에 걸린 것 같다며 얼굴에
종종 남편때문에 얼굴에 열이 오른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번에 출연한 박 씨가 공개한 남편과의
일상은 여럿 문제점이 보였다
박씨의 남편은 3~4개월씩 집에 안 들어오는
일이 흔했고 일단 나가면 늦는 일이 자주 있었다
또한 외출하는 남편에게 박 씨는
어디에 가느냐고 질문했지만
남편은 뭘 물어봐 어차피 늦을 걸 알면서라고
퉁명스럽게 말했다
신청자 박씨는 아이들은 지금 한참
아빠 손이 필요할 때인데
항상 저런 식이니
아이들이 아빠를 어려워한다며
여러 차례 얘기했는데 제 말을 들어 줄 생각을
안 하기 때문에 화를 참고 누르다 보니
화병이 생긴 것 같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서 박 씨는 화가 날 때 밤마다
A4 용지에 혼자 화병 노트를 적었다고 말했다
약 11년 동안 7~8권 300 페이지가
넘을 것 같다고 말해 3MC 강호동 하하 이상민을
경악하게 했다
이런 심각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박 씨는 아이콘택트 제작진에게 SOS를 요청하고
남편의 외출후 행적을 실제로 미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콘택트 화병 노트써온 아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 상황을 본
MC 하하는 조심스럽게
우리이제 이런 것까지 다루는 거냐고 말했고
MC 이상민은 불륜 현장을 목격하신
건가라며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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