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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는 13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간부들과 함께
11대 의회 하반기 의장에 당선된 좌남수 의장을 예방 했다
휴가 복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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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는 지난 1일 출근했다가
바로 외출을 신청했고
이튿날부터 8일까지 공식 휴가에 돌입했다
지난 9일날 업무에 복귀했지만 이날도
곧바로 외출을 신청해 제주청사를 비웠다
주말을 보낸 뒤 사실상 이날
공식적인 자리에 나타난것인데
약간 달라진 얼굴이 화재가 되었다
원희룡 제주지사에 얼굴에는
눈은 쌍꺼풀이 짙게 도드라져 있었고
눈밑 애교살이 도톰하게 나오는 등 전반적인
인상 자체가 달라져 있었다
여기에 머리에도 볼륨이 잔뜩 들어간 모습이였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번 휴가 기간 중
눈꺼풀 처짐시술로 알려진
안검하수 시술을 받은 것으로 것인데
기존 외모보다 더욱 부드러운 인상이
인상적이였다
이번에 원희룡지사가 한 안검하수 시술은
과거 노무현대통령도 했던 시술로 기간과 방법이 간단해
최근들어 많이 받는 시술이다
좌 의장 면담 내내 원희룡 지사는 안검하수를 의식한 듯
좌남수 제주도의장과 면담 시간동안 마스크를
착용하여 최대한 얼굴을 가리는 모습이 보였다
원지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주도민 안심과
제주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갔다
이날 간담회에는 좌남수 의장 정민구·강연호 부의장
김용범 의회운영위원장 등 의장단과
원내대표 오영희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김희현 더불어민주당의원과
오대익 미래제주 원내대표 등 참석했다
제주도에서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김승철 소통혁신정책관과
현대성 기획조정실장등이 함께 배석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 자리는 도의회 하반기 원구성이
되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할 수 있는 만남의 기회라며
오늘의 만남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축하의 말을 꺼내며 분위기를 리드하였으며
이어 도민들이 바라듯이 서로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견제할 것은 견제하면서 제주 도민들에 안심과 제주발전을
위해 서로가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 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또 도의회에서 지적한 부분은
최대한 성의를 가지고 개선 될수있도록
노력하고 중 장기 적인 분야는 끊임없이
제주 도의회와 의논해 나가겠다면서
도정이 더 많은 의견교환과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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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좌남수 제주의회 의장은
도정과 도의회가 현재 어렵고 힘들어도 자주 만나
지속적으로 소통해야 한다면서 후반기에는 제주 도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도정 운영을 잘 될수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문종태 예결위원장은 인사청문회 과정을
보면서 도민들께서 시장직선제의 필요성을
더 절감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말했다
7단계 제도개선 과제로 올라갔는데 도지사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다며 원 지사의 ‘시장직선제
추진 의지를 따져물었지만 원 지사는 숱하게 논의했던
주제다라며 즉답을 피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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