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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커뮤니티 파우더룸 어플 개편 파우더룸 앱 15일 오픈
국내 최대 뷰티 커뮤니티 파우더룸이 개편된 앱을 오는 15일 출시한다.
파우더룸은 신규 앱을 통해 유저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하고
제품을 바로 살 수 있는 콘텐츠 – 커머스 연계 기능을 강화했다.
유저들은 개편된 앱을 통해 직접 본인의 메이크업과
사용한 제품을 공유하는 ‘#MOTD'(Match Of The Day), 전문 뷰티 에디터의 스타일 팁,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들의 영상을 보면서, 콘텐츠에 사용된 제품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를 테면 다른 유저가 올린 ‘#MOTD’를 보던 중 메이크업에 사용된 제품이 마음에 들면,
별다른 검색 없이 링크된 제품 정보를 클릭해 구매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일방적 제공이 아니라
유저들끼리 공유되는 정보를 커머스와 접목시켜 차별화시킨 것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개인별 탐색 기능도 갖췄다. 유저들은 자신의 피부 타입이나 원하는 컬러 등을
입력해 그에 따라 스타일 팁을 추천 받거나 필터 기능으로 탐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을 웜톤’을 자신의 프로필에 입력했을 시,
같은 가을 웜톤의 인기 유저가 추천된다.
김수경 파우컴퍼니 대표는 “전문가 이상으로 뷰티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가지고 있는
‘코스메틱 덕후’들의 콘텐츠와 커머스를 접목시킴으로써 커뮤니티,
콘텐츠, 커머스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뷰티 플랫폼으로 진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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